[여의도 맛집] 세상의 모든 아침

기념일날 여의도 맛집인 세상의 모든 아침에 갔어요~

매일 09:00 ~ 23:00 영업 시간이에요

그리고 휴식시간 15:00 ~ 17:00 있어요

저희는 16시 반에 갔더니 거의 4번째 팀으로 들어갈수 있었어요

저희 다음에도 줄이 쭈우욱 길더라구요

내부 모습이에요~ 

아직 이른 저녁 이지만 분위기 좋아요~~

자리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메뉴판에 사진이 아주 먹음직 스럽게 있어서

다 시켜먹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러기에는...ㅠㅠ

그래서 저희는 파스타코스 1개와 스페인 오믈렛을 시켰어요!

그리고 나온 식전빵

우와아아아아아~~~!!

빵이 쫄깃하고 맛있어요!

밥먹기전에 위에 부담감도 줄이고

입가심하기에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시작된 파스타코스요리

스프가 나왔는데요

이게 엄청 맛있떠라구요

스프에다가 빵을 찍어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부드럽고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샤르르르륵

그다음에 나온 샐러드에요

참치 망고 샐러드인가 그래요

저기보이는 노란색 보이시죠??

저게 망고 시럽인가 그럴거에요

참치를 저기에다가 찍어먹으니까 진짜 부드럽고 달고 좋더라구여

이것도 나오자마자 눈깜짝할 사이에 없어졌다는..

윗사진은 파스타코스에 포함된 파스타이구요

밑에 사진은 드디어 나온 스페인오믈렛 이에요

파스타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니 잘 넘어가더라구여

스페인 오믈렛은 진짜 환상...

구운 베이컨과 감자,양파,토마토가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아주 든든한 한끼가 되더라구여

집에서 만들때는 이런느낌이 안나던데

도대체 여기는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수가 있을가요...ㅎㅎ

마지막으로 A코스에 포함된 차에요

차만 마시기에는 아쉬워서 크린베이와 아이스크림이 같이 나오는걸 

시켰어요

와... 진짜 이것도 완전 맛있어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아이스크림과, 크린베이의 달달함과 고소한빵이 어우러져서

환상조합이에요

그리고 단걸 먹었으니 입을 헹구어주어야 겠죠??

그래서 캐모마일 차를 한모금 딱 마시면

입이 개~운해 져요

그다음 다시 아이스크림과 크린베이파이..ㅎㅎ

진짜 순삭이에요 순삭!!

다 먹고 나니 해가 저물어 가더라구요

그모습이 어찌나 멋있던지~!!!

이날 미세먼지가 좀있어서 높은 곳에서 경치 즐기며 먹으니

무엇인가 신선 놀음 하는 기분 이였어요!

진짜!!

여의도 맛집 세상의 모든아침 강추에요!

기념일에 가면 특히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50층 높이에서 먹는 밥이라니...

잘먹었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