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옹포옹 이에요
사랑이야기를 항상 써보고 싶었지만 그동안 쓰지 못했어요
이제 서야 용기를 내서 저의 이야기를 써볼려고 해요
드라마도 사랑이야기가 재미있잖아요
그래서 읽는내내 재미있다면 좋겠네요
이제 시작해 볼게요
저는 여자친구를 너무나도 간절히 소망하였어요
그래서 제 능력이 부족한것 같아서 이것저것 해보기 시작했어요
이 살덩어리 몸을 열심히 운동하여서 날씬하게 보이도록 했구요
간단한 손금도 볼수 있게 손금에 대해서도 공부했어요
재미있는 말을 하기 위해서 여러 재미있는 글들을 찾아보기도 했어요
그러다 결국.. 네... 다 부질없는 짓이였어요.. 안생겨요
낙담을 하고는 지내다가 어느날 이였어요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보았어요
군대에 간 남친을 위해서 보내는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였어요
정말 예쁘고 귀엽게 생긴 우크라이나의 어여쁜 처자가 남자친구를 위해서 영상을 만들었더라구요
저는 그걸 보고 결심을 하였죠
'아! 이거다! 이거면 나도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겠다'
그래서 그 어플을 깔고 열심히 했어요
러시아 친구도 만나고, 인도친구, 미국친구, 프랑스친구, 일본친구 등등
정말 국제적으로 많은사람들이 대화를 하는 곳이였어요
그러다가 한 친구를 만났어요
대만 친구 였지요
한국말을 공부 했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말했지요
'너 너무 예쁘고 귀여워~'
그러자 근 친구는 저에게 말했어요
'오빠는 맛있어요!'
응???? 저는 깜짝 놀랐지요
뭐가 맛있다는 거지... 나 아무것도 준게 없는데... 그거..??
아직 한국말이 서툴러서 멋있어요로 고쳐주었어요
우리는 서툴지만 한국말 조금과 영어로 대화를 나눴어요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었지요
하지만 사진과 글만으로는 무엇인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그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영상통화를 하기로 했어요
우리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서로의 안면을 익히고 목소리도 알게 되었어요
매일매일 영상통화를 1시간씩 하였죠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저는 결심했어요
아직 한번도 해외에 나가본적도 없고 중국어도 모르고 영어도 잘모르는데
대만에 가보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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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옹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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